시각예술가 신비(ShinB)의 귀국 순회 초대전 세 번째 이야기가
한국여성수련관에서
2026년 1월 5일부터 2월 20일까지 열린다.
신비(ShinB)는 현재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제 무대에서 축적된 시선과
한국이라는 장소가 다시 만나는 지점에서 펼쳐지는
작가의 현재진행형 작업을 소개한다.
신비의 작업은 회화와 오브제, 드로잉을 넘나들며
‘보는 음악, 듣는 미술’이라는 고유한 조형 언어를 구축해 왔다.
작품은 명확한 서사를 제시하기보다
삶의 시간, 기억, 신앙과 인간의 내면을
리듬처럼 겹쳐 보여주며 관람자의 감각을 호출한다.
뉴욕에서의 전시 활동과 국제 아트페어 경험은
작가의 작업을 보다 절제되고 밀도 높은 방향으로 확장시켰다.
동시에 한국에서의 전시는
개인적 기억과 사회적 정서, 삶의 근원을 다시 사유하는
중요한 접점으로 작동한다.
이 두 지점은 대비가 아닌 공존으로,
신비의 작업 안에서 하나의 흐름을 이룬다.
연합뉴스는 신비의 귀국 초대전에 대해
“음악처럼 흐르는 삶의 궤적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고 평하며,
이번 전시가 단순한 귀환이나 회고가 아닌
국제적 맥락 속에서 이어지는 현재의 작업임을 조명했다.
이번 전시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신비의
지금 이 시점의 시선과 질문을 담은 자리이다.
관람자는 작품 앞에 머무르며
각자의 시간과 감정, 기억을 조용히 마주하게 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5134400062?section=culture/performance-exhibition